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영천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영천 우로지생태공원 음악분수대 광장에서 ‘별빛촌 목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첫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은 별빛촌 목요장터는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정례 직거래장터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영천을 대표하는 지역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장터에는 관내 농가(업체) 33호가 입점해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과일, 채소, 버섯, 쌀 등 신선한 지역 농산물은 물론, 참기름, 꿀, 전통장 등 농식품 가공제품을 착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장터는 5월 22일 임시 개장을 시작으로, 6월 5일에는 공식 개장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개장행사에서는 경상북도체육회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테무’ 공연과 지역 가수들의 무대가 마련되며,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목요장터 참여농가의 생산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올해 목요장터는 구매고객 대상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 로컬푸드 꾸러미 배달사업,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익산시가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간다. 익산시는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폐쇄회로(CC)TV 설치를 확대하고, 첨단 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신규 설치된 폐쇄회로(CC)TV는 총 170대로 관제센터용 49대, 마을 방범용 121대다. 이와 함께 노후한 폐쇄회로(CC)TV 총 553대를 교체·수리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폐쇄회로(CC)TV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특히 600여 대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추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제적인 사건 대응과 효율적인 관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인공지능(AI) 기반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분석한다. 영상 내 사람과 차량을 식별할 뿐만 아니라 배회와 침입, 폭력, 넘어짐 등의 이상 행동을 신속하게 감지해 도시 안전망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방범용 CCTV는 각종 범죄와 사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시스템"이라며 "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월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평택시 협치회의’를 개최하고, 제4기 협치회의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제4기 협치회의 위원들과 함께한 첫 공식 회의로 ▲위촉식 ▲소통·화합의 장 ▲임원 선출(공동의장·부의장) ▲협치운영 방향 공유 ▲협치의제 추진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직 공동의장으로 유범동 문화포럼 벽우당 대표가, 부의장으로 이승희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이사장이 각각 선출됐다. 유범동 위촉직 공동의장은 “평소에도 고향인 평택시의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는데,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협치위원과 소통하며 협력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제4기 협치회의가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그간 전임 협치 위원님들이 다져온 성과를 토대로 더 나은 협치 모델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협치위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협치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왕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 역량 강화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공직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추진 역량을 높이고, 규제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강사로 활동 중인 정승호 강사는 이날 교육에서‘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주제로 적극행정 및 규제혁신의 개념과 필요성, 타 지자체 및 의왕시의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단순한 제도 설명을 넘어 제도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실질적인 공감과 동기를 공직자들로부터 이끌어 내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정착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왕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3월 발표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적극 행정과 규제혁신을 위해 시 자체 우수사례 경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제6기 구리시 SNS 서포터즈' 10명을 모집·선발하고, 5월 21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참석하여 서포터즈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 신분증, 기념품 등을 전달했으며, 관련 교육을 통해 시의 소셜미디어(SNS) 운영 방향과 홍보 전략에 대한 서포터즈들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와 시정 홍보 극대화를 위해 ‘SNS 서포터즈’를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제6기 서포터즈는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과 콘텐츠 제작 경험이 풍부하고 시정에 관심과 애정이 깊은 시민들로 선정했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들은 구리시 다양한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소개되며, 이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서포터즈에게는 연말에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제5기 서포터즈 운영 시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활용한 인스타그램 ‘릴스’의 조회수가 평균 8천회를 달성한 만큼, 이번 기수 또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짧은 영상의 릴스와 사진 위주의 콘텐츠 제작에 초점을 맞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위원 4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에서는 롯데마트 재개장,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등 주요 현안 2건에 대한 자문이 이뤄졌으며,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제5기 시정자문위원회는 김중태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일반행정분과 김문식, 교육문화분과 탄성은, 보건복지분과 윤재근, 환경녹지분과 곽경국, 안전도시분과 이명우 등 5개 분과위원장 모두 연임되어,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의 연속성과 실효성 확보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김중태 공동위원장은 “다시 공동위원장을 맡게 되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위원들과 함께 구리시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과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정자문위원회는 지난 2017년 제1기 위원회 출범 이래 시정의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위원회의 깊이 있는 제언과 관심이 구리시 발전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동구는 구민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구정의 주요 정책으로 이어지는, 동구형 ‘시책구상 경진대회’를 본격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부서별로 발굴한 창의·혁신 시책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도출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국내 우수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 과정’을 의무화함으로써 정책의 실현 가능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 부서별 제안은 오는 7월 3일까지 접수받으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실무 심사를 거쳐 총 12건의 우수 시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경진대회는 8월 29일 개최되며, 제안자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내용을 발표하고, 심사위원 평가와 청중평가단의 현장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구는 우수 시책 제안자에게 포상금과 함께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 특별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실현 가능성과 혁신성을 갖춘 다양한 정책이 제안돼, 구정 전반의 창의성과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된 우수 시책은 내년 주요 업무 계획에 적극 반영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장수군이 국토교통부와 7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5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사업이 산악 자연환경을 활용한 산악레저와 휴양문화 콘텐츠를 살려 지역 활력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지방의 정주여건 개선과 실질적인 인구 유입·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 생활, 인프라, 생활서비스가 결합된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장수군은 ‘치휴마을 조성 프로젝트’를 주제로 장수읍 노하리 일원에 약 79,845㎡ 부지에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301억원을 들여 청년임대주택 및 체류형 복합단지 등 80가구를 공급하고 커뮤니티와 공유주방을 포함한 치휴(休)센터, 치휴(休)공원을 조성해 거주·체류와 정주, 정착을 위한 활력타운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에는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됐다. 박 의원은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의와 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통해 장수군이 공모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왔다. &nbs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성주군은 경제활동의 핵심 계층이자 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부양하는 이른바 ‘낀 세대’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부족한 점을 감안하여, 40~50대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성주군이 실시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주군에 거주하는 4050 세대의 부모 부양 부담이 경북 평균을 상회하며, 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생교육 기회 만족도가 낮고, 여가활동에 대한 정보 부족이 주요 불만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에 성주군은 ‘4050 중장년이 활력 있고 행복한 도시’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경제적 안정 지원 ▲복지 및 건강 증진 ▲문화·여가 활성화 ▲자녀교육 및 노후 준비 등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단기적으로 ▲직업훈련 및 기술교육 ▲재취업 및 창업지원 확대 ▲건강관리 및 심리상담 지원 ▲문화·여가 프로그램 제공 등 중장년층이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자산관리·연금교육 등 노후 준비 지원 ▲학부모 교육 및 진로상담 프로그램 운영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제시가 최근 발표된 전북지역 인구통계에서 뚜렷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며, 정주 인구 순유입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지난 13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전북지역 인구이동'자료에 따르면, 전주시(-2,683명), 군산시(-646명) 등 주요 도시들이 순유출을 기록한 반면, 김제시는 같은 기간 814명이 순유입되어 도내 시·군 가운데 가장 큰 인구 증가폭을 보였다. 특히 도내 대부분지역에서 청년층(20~30대) 인구가 감소한 가운데, 김제는 오히려 청년인구가 129명 증가하며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변화는 ▲산업단지 인근 정주여건 개선, ▲민간임대아파트 공급 확대,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및 산업일자리 창출 등이 뒷받침된 결과로 분석된다. 아울러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등 실생활 중심의 정책들이 정주 매력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동안 통합시 출범(1995년) 이후 매년 평균 1,700여 명씩 인구가 감소해왔던 김제시는 최근 전략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통해 지난 4월 말 기준 인구 81,211명을 기록하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22일 산림청을 방문, 도심 내 유휴지를 활용한 녹지공간 확충을 위한 ‘2026년도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한 사업은 ▲군산철길숲(도시바람길숲) 확대 조성 ▲창성동 자연재해위험지구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등 총 2건이다. ‘군산철길숲 확대 조성’은 현재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기존 철길숲의 연장 구간으로, 사정삼거리에서 구)개정역까지 2.7km(약 5ha) 규모로 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사업을 통해 편백나무숲, 가로수길,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해당 구간은 전북대학교 병원 예정지와 인근 상권과 연계되어 있다. 시는 도시의 기후 대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창성동 자연재해위험지구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지역 내 1.2ha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다층 구조의 수목 식재를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한편, 산책로와 편익 시설도 함께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재해 발생 위험은 높지만 생활권 녹지는 매우 부족한 곳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보은군과 충청북도교통연수원은 22일 보은군청 군수실에서 보은군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민 교통안전 역량 강화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충청북도교통연수원 오흥교 원장 및 담당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교통사고 예방 사업을 함께 전개하고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힘을 합치게 된다. 또한 교통안전에 관한 정보 공유를 통해 교통안전을 생활화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증가에 따른 어린이·청소년의 안전수칙 교육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충청북도교통연수원과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나가겠다”며 “군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 지역사회 선진교통 문화를 위해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