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서원구 산남 국민체육센터 건립현장을 방문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범정부 안전강화 활동이다. 이 시장은 담당 시 직원들, 산업안전 및 건설안전 자격을 갖춘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공사장 내 안전시설과 장비 상태,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산남 국민체육센터는 부지 1만1천815㎡에 연면적 2천367㎡,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다목적 체육관과 실내수영장(25m×5레인) 등을 갖출 예정이다. 총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해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현재 공정률은 46%다. 이 시장은 현장 근로자들에게 “건축 현장은 고소작업이나 장비 운용 중 추락‧낙하 등 각종 위험이 도사리는 곳”이라며, “안전모 착용, 보호장비 구비, 현장 정리정돈 등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9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아산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은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성공적인 대회 출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오세현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오세균 아산시 교육장을 비롯해 아산시의회 의원, 장애인체육회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애를 넘어 도전하는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아산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무엇보다도 부상없이 안전한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선수단은 육상, 수영, 보치아, 탁구 등 총 17개 종목에 589명(선수 365명, 보호자·임원 224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참가할 예정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아산시가 곡교천 일대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명품 수변공간’으로 조성한다. 대상 구간은 온양천 합류부에서 봉강교까지 약 5.6km, 면적은 27만㎡에 달한다. 총사업비 1,878억 원(국비 1,398억 원, 시비 48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0년 수립한 ‘곡교천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2022년 환경부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선정되며 본격화됐다. 현재 온양천 합류부에서 봉강교까지 이어지는 ‘탕정지구’는 공정률 30%를 기록 중이다. 이 구간 사업이 완료되면 배방읍 세교리부터 아산대교까지 단절 없는 수변공간 이용이 가능해진다. 이어지는 ‘배방지구’(봉강교~천안시 풍세면)는 올해 안에 착공되며, 전체 사업은 2032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아산시는 곡교천을 단순한 치수 공간이 아닌, 생태와 여가,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수변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수변을 따라 ▲자전거도로 ▲다양한 체육시설 ▲가족 친화형 물놀이장 ▲아동 참여형 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여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북대학교 총동창회는 2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953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창호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명예회장, 추교관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장, 박규탁 경북대학교 총동창회부회장, 장성필 KNU리더스클럽 회장, 변태우·구동욱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이사 등 총동창회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경북대학교 동문들의 따뜻한 정성을 함께 전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기탁됐다. 추교관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장은 “경북은 경북대학교를 키워준 뿌리이자 동문들의 고향이다. 지역의 아픔은 곧 동문 모두의 아픔이라는 마음으로 조그만 정성을 모았다. 피해 주민 여러분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정성을 보내주신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연우바이오 김진섭 회장은 19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마늘 건강식품 2,0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김진섭 연우바이오 회장과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으며, 전달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돼 이재민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진섭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재난 대응과 지역사회 복지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귀한 마음을 전해주신 김진섭 연우바이오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도민들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소중한 물품을 잘 전달하겠으며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총 길이 860km의 경기도 순환 걷기길인 ‘경기둘레길’ 전 구간 완보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전구간 완보자는 2022년 301명, 2023년 366명, 2024년 302명, 2025년 4월말 기준 47명 등 총 1,016명이다. 이에 경기관광공사는 20일에 열린 창립기념일 행사에 천번째 완보자인 이은영씨 부부를 초청(배우자 999번째 완주자), 완보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이하 공사)는 쉼터 등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둘레길 이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경기도와 공사는 ‘경기둘레길 안성-평택 구간 이용자 편의시설 조성공사’를 5월초 완료, 지난 17일부터 임시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지난 2024년 12월 공사에 착공, 약 5개월간 7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안성시 금광호수 일원과 평택시 평택항 홍보관에 쉼터를 조성했다. ‘안성 금광호수 쉼터’는 경기둘레길 물길 40코스 종점 인근에 약 38평(126.54㎡) 규모로 신규 조성했다. 장애인 화장실과 수유공간 등을 갖춰 사회적 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성년이 된 청년들을 축하하는 ‘2025년 성년의 날 기념공연’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성인이 되는 것을 축하함과 동시에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년이 된 청년뿐만 아니라 이들의 가족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념공연은 남양주형 청년인재 일자리 연계 플랫폼‘정약용의 후예’ 중 한 명인 오현정 아나운서의 진행을 시작으로, △시 홍보대사 배우 이지훈과의 특별 만남 △정약용의 후예 산야(김예빈)의 축하공연 △대경대 K-모델연기과의 퍼포먼스 패션쇼 △극단 이레의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됐다. 공연에 참여한 한 청년은 “그냥 지나갈 수 있었던 성년의 날에 특별한 공연과 응원을 받게 되어 뜻깊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 책임감 있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광명시민들이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에 대한 조속한 보상과 안전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 브리핑룸에서 사고 피해지역 주민들은 광명시, 국회의원, 시민단체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목소리로 정부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 책임 있는 사과, 피해 보상, 재발 방지 대책, 철저한 진상규명 등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사고 발생 한 달이 지나도록 정부와 관련 기관·업체의 제대로 된 보상과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자, 광명시는 주민들이 보상과 대책을 직접 요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국회의원, 시민단체가 힘을 더했다. 실제 사고 현장 인근 구석말 주민들은 사고 재발 위험에 따른 대피 명령으로 주거지를 두고 나와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여전히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사업장을 운영하던 자영업자들 역시 영업이 불가능해 생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다. 대피하지 않은 인근 주민들 또한 사고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우선 대피 명령으로 생활 터전을 잃은 구석말의 이병식 피해 상가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 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최종 보고회를 열고, 노후시설 개선과 생활폐기물 처리능력 확충을 위한 청사진을 확정했다.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시의원, 한국환경공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1999년부터 가동 중인 소각시설의 노후화를 해소하고, 인구 증가에 따른 생활폐기물 처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일일 처리용량 80톤 규모를 100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신설되는 자원정화센터는 기존 부지 내에 조성된다. 생활폐기물 반입장, 저장조 등은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실내수영장, 실내테니스장, 풋살장 등이 들어선다. 소각시설은 최신 설비로 교체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준은 법정 기준보다 더 엄격하게 설정한다. 질소산화물은 25ppm, 황산화물은 10ppm 이하로 성능보증농도를 제시했다. 공사는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기존 폐기물처리시설은 공사 기간에도 가동을 유지하며, 신규시설 준공 이후 노후시설을 철거하는 방식이다. 공공서비스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개인 맞춤형 성실신고 사전안내 개인별 성실신고 사전안내 내용, 홈택스에서 확인하세요! 홈택스 접속 → 종합소득세 신고 → 신고도움서비스 ' 올해 개인별 성실신고 사전안내 주요 항목 ' ① 특허권 등 무체재산권 양도금액을 기타소득으로 신고하도록 안내. ② 사업용 유형자산(건설기계·장치 등) 처분가액을 사업소득으로 신고하도록 안내. ③ 업무전용 자동차보험 미가입 시 업무용승용차 관련 필요경비 불산입 안내. ④ 해외 플랫폼(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으로부터 수취한 외화 수입금액 신고 안내. · 신고도움서비스란? 모든 납세자의 성실신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유형의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 신고내용 확인 사례 · 사업성 있는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신고. 사례① 기타소득으로 위장 신고하여 사업소득 누락. - 여러 업체에게 반복 강의로 얻은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신고. 조사 결과, 사업소득으로 판단되어 종합소득세 해명 안내문 발송 대상자는 사업성을 인정하며, 가산세 납부 및 수정신고 진행. · 직원 없는 사업자가 필요경비를 과다계상하여 신고.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JTBC ‘굿보이’가 히어로에서 위너로 이어지는 메인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영웅이었던 이들의 진짜 승리가 오는 31일(토)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오늘(20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히어로’와 ‘위너’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이는 각자의 종목에서 빛나는 메달을 목에 걸고 국민 영웅이 됐던 이들의 진짜 경기와 승리는 지금부터라는 통쾌한 메시지를 전한다. 먼저 메인 포스터 ‘히어로’ 버전은 포디엄에 우뚝 선 메달리스트들의 영광스러웠던 과거와 경찰이 된 짠내 그득한 현실을 대비한다. 복싱 금메달리스트 윤동주(박보검), 사격 금메달리스트 지한나(김소현), 펜싱 은메달리스트 김종현(이상이),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고만식(허성태), 원반던지기 동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권한솔, 서범준, 지혜원이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여주, 서브남, 빌런으로 로맨스 소설 속 정석 조합으로 뭉친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 극본 전선영 / 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원작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작가 황도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먼저 여리여리한 하늘빛 치마에 베이지색 저고리를 곱게 차려입은 조은애(권한솔 분) 포스터는 정석 여주인공의 면모를 단아한 분위기로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소박한 머리 장식과 가지런한 손동작은 성실하고 사려 깊은 조은애의 성품을 담백하게 보여준다. 흐트러짐 없는 태도 너머로 엿보이는 은근한 단호함은 원작 속 여주인공으로서의 존재감을 조용히 각인시킨다. 서브 남주파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수겸(서범준 분)은 부드러운 미소 하나로 설렘을 자아낸다. 담담하면서도 여유로운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