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NH농협 영천시지부와 봉화군지부는 5일 영천시 자양면 농촌일손돕기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농협은행 및 지역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된 것이다. 평소 교류를 이어온 두 지부는 지역 상생과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각각 1,040만원씩을 상호 기탁하며 지역 상생 발전을 응원했다. 기탁식에는 최기문 시장, 김강훈 영천시지부장, 권오규 봉화군지부장을 비롯해 영천시지부 산하 지점장들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식 후 농촌일손돕기에도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기문 시장은 “두 지역 농협 임직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강훈 지부장은 “농협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경제 불확실성과 정책 환경 변화 속에서 포항시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5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경제 불안과 정치 지형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민생 중심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이스산업과의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 성과’를 비롯해 안전총괄과의 ‘풍수해 대비 종합대책’, 녹지과의 ‘재선충병 방제 지역 풍수해 대비 대책’ 등 주요 현안을 주제로 테마 보고와 주요 현안들을 공유했다. 포항시가 개발해 올해 처음 개최한 마이스 행사인 ‘세계녹색성장포럼’의 위상을 재정비하고, 향후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와 연계해 규모와 내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포항만의 특화된 마이스 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한 선제 대응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며 이 시장은 풍수해 대응 체계의 전면 점검과 재선충병 방제 지역의 위험 요소에 대한 세밀한 점검으로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함양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에 나섰다. 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지역 28개소에 배치될 안전관리요원 33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발된 안전관리요원들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이어지는 수상 안전관리 대책 기간 현장에 투입돼 물놀이 안전 수칙 계도와 순찰 활동 등 다양한 사고 예방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함양소방서의 협조로 수상 구조 요령과 심폐소생술 실습이 진행됐으며,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실시돼 안전관리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속되는 이상기후로 인해 올여름에는 예년보다 더 많은 물놀이 인파가 예상된다”라며 “군민과 함양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 여러분께서 현장에서 철저한 안전 수칙 지도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함양군은 5일 오전 9시, 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2026년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지역리더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6년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 신청한 마을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8개 마을의 리더 32명의 마을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마을만들기사업의 이해 ▲주민 주도 개발의 방향 ▲우수사례 마을 견학 등 이론과 현장 경험을 결합한 실천 중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함양군은 마을의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만들기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다양한 농촌 활성화 정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마을만들기사업은 지역 리더의 역량 강화부터 공동체 중심의 실행계획 수립, 소규모 주민 참여 사업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되는데, 2026년 사업의 경우 올해 최종 평가를 거쳐 우수 마을 4곳을 선정해 마을당 최대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많은 농촌 마을이 공동화 위기를 맞고 있어, 각 마을 리더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창원특례시가 NC다이노스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NC상생협력단을 구성·운영한다. 시는 NC 구단 측과의 원활한 소통이 문제해결의 출발점이라고 보고, 이를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해 소통을 강화하고 구단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례적으로 이번 전담 조직을 기존 야구단 담당 부서인 문화관광체육국 소속이 아닌 시정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 산하의 과 단위 부서로 새롭게 신설했다. NC 구단에서 요청한 사항이 여러 부서와 연계되어 있어, 이를 보다 신속하게 조정하고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NC상생협력단은 오는 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야구장의 시설과 접근성 개선 등에 대한 실무 협의와 시의회 및 시민 의견 수렴, 그리고 지역 경제와 연계한 야구 활성화 방안 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NC상생협력단 구성을 통해 구단 측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등 야구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원주시는 원주지역세무사회와 6월 5일 납세자 편익 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원거리 읍‧면 및 취약지역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 운영, 관내 청소년 대상 세무 관련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제공, 원주시 이전기업 및 창업기업을 위한 세무상담 지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영세상인들을 위한 무료 세무상담 운영 등이 있다. 이 협약을 통해 원주시와 원주지역세무사회는 상호 협력하여, 납세자 편익 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지역세무사회의 전문성과 공공성이 원주시 시정과 조화를 이루어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리고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 세무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고흥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에서 동일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44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동일면 주민들이 소재지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필요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아 선정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도 15호선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동일면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관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동일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의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할 ‘동일 어울림센터’ 신축과 백양리 소재지 내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보행로 설치 등이 포함된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일면이 우주산업 발사체 클러스터의 배후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해양수산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후 하반기 시행계획과 실시설계를 수립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청양군은 5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과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환경교육주간(6월 2일 ~ 8일)을 맞아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한국환경연구원 홍제우 박사는 기후위기는 지금도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극한 상황들이 현실이 되는 시점에 과학은 이미 미래 기후변화에 대해 ‘가능성’이 아니라 ‘경고’라고 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후 위험에 안전한 사회 인프라를 조성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적응 역량과 회복력 강화를 위해 법·정보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세대의 문제가 아닌 현재의 위기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열쇠는 교육에 있다”며 “모두가 환경문제에 주체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이 필요하고 동시에 정책과 현장의 연계를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보령시가족센터는 5일 갈매기공원에서 보령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 문화 조성을 위한 ‘2025년 알코올 없는 날(No Alcohol 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과도한 알코올 섭취가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위험성을 알리고, 알코올 중독 예방을 위한 실천방법을 공유하여 건강한 가정과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령지역자활센터, 명천종합사회복지관, 보령시보건소 등 3개 기관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알코올 관련 OX 퀴즈와 혈중알코올농도별 음주 고글 착용 체험을 통해 알코올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절주 실천 메시지 작성 활동 등을 통해 올바른 음주 습관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혜정 센터장은 “보령시가족센터는 가족 유형별 맞춤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가족 기능 강화와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알코올은 중독성이 강해 음주자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보은군새마을회는 5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새마을운동 55주년을 기념해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제창된‘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라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55주년을 맞아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지도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진 및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우수지도자 표창 및 사업일지작성 우수 시상,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한마음 화합행사가 진행돼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선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 자리를 빌어 새마을 가족이 하나가 되어 서로 격려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새마을이 최일선에서 앞장서자”고 말했다. 최재형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