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장난감도서관이 6월 10일부터 어린이체육관 1층으로 신축, 이전해 운영한다. 2015년 9월 봉동읍 둔산리 우동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운영됐던 장난감도서관은 건물이 노후되고 좁은 주차공간 탓에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겪어왔다. 장난감도서관 신축, 이전으로 어린이 시설 집적화 및 이용자의 편의 증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봉동읍에 위치한 장난감도서관은 117㎡(35평) 규모로 2개의 공간에 400여 개의 장난감을 보유하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장난감도서관 이전 준비로 30일부터 6월까지 기존 장난감도서관은 운영되지 않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장난감도서관 신축·이전은 아이 키우기 좋은 완주를 만들기 위한 또 하나의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육아 지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8일 한국사학진흥재단, 경북보건대학교와 관학 협력 우수사례 확산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가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사 추진 과정에서 교육부 산하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우수한 관학 협력 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타 지자체 확산모델로 홍보하기 위해 각 기관 협의를 거쳐 추진됐다. 특히, 올해 개정된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부가 추진 중인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정책의 추진 사례로 김천시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을 선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배낙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경북보건대 제공부지에 김천시가 건립하는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협업 사례 확산을 위한 것이다.”라며, “농촌 인력난 해소 및 인건비 안정화 등 지방 소멸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학교가 협력하여 상생하는 선도모델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5월 2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4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배낙호 이사장 취임 후 첫 회의로, 신임 이사장의 인사말 후, 2025년도 장학생 선발 및 임원 신규 선임 등을 심의하고, 재단의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이날 심의 결과에 따라 장학생 접수 현황을 반영한 전형별 선발 인원을 의결하고, 301명의 학생에게 총 5억1천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최종 선발 명단은 김천시청 누리집 또는 김천시인재양성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낙호 이사장은 “재단의 설립 취지를 충실히 계승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발맞춰, 앞으로도 교육 기회의 평등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더욱 내실 있는 재단으로 발전시키겠다.”라며, “김천시와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서구 지역노후 준비지원센터는 오는 6월부터 신중년(인생 후반기 능동적이고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중장년층을 의미하는 신조어)을 대상으로 노후 준비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후 준비 컨설팅은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4대 분야에 대한 진단 및 상담을 통해 노후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지역 주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한 ‘노후 준비 컨설팅 데이’와 노후 준비 희망 기관에 직접 찾아가는 ‘노후 준비 카운슬러’를 운영할 예정이다. 노후 준비 컨설팅 데이는 매월 셋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지역 노후 준비지원센터 상담사 2명이 관련 상담을 돕는다. 또한 찾아가는 노후 준비 카운슬러는 희망 기관이 사전 신청을 통해 원하는 날짜를 협의할 수 있다. 컨설팅은 1인당 40분에서 50분 정도 소요되며, 노후 준비 종합 진단지에 의거 노후 준비 상태를 측정하여, 진단 결과에 따라 분야별 취약점 파악 후 실천 과제를 설정·개선 방법 및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5060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6월 9일부터 ‘2025년도 하반기 희망일자리 드림단’ 직업상담사를 채용한다고 전했다. 희망일자리 드림단은 일자리를 찾는 주민과 인력이 필요한 대전 소재 양질의 기업 사이를 이어주는 직업상담 업무를 맡는다. 희망일자리 드림단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만 18세 이상 △주소지 대전 서구 △직업상담사 2급 이상 자격증 보유 △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가 4억 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60~70% 내 포함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이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 사이트에 게시된 공고문에 첨부된 서류를 작성하여, 서구청 전략사업과 담당자에게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훌륭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기업의 채용공고를 전달받지 못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희망일자리 드림단은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많은 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서구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주요 침수 취약 지역 및 상습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정비 및 빗물받이 준설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6월 초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공공 하수관로의 관리가 더욱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공공 하수관로 준설과 도로변 빗물받이의 덮개 정비 및 준설 작업을 추진하여 집중호우 시에도 빗물이 원활하게 배수되도록 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예보 없이 집중적으로 내리는 최근 강우 특성상 평소 빗물받이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인 공공 하수관로 준설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주변의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구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꼭 필요하다”며 “빗물받이에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빗물받이 위에 덮개 등을 놓지 않는 것만으로도 여름철 침수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되니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25일,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남구청 동행스튜디오에서 가족愛 회복프로젝트 ‘기억을 담다, 가족을 잇다’ 라는 사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지역주민에게 사진이라는 따뜻한 선물을 전하며 큰 감동을 주었다. 거동이 불편한 100세 어르신은 미리 시설에서 삶의 마지막을 존중하는 장수사진 촬영을 마쳤으며,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며 부모와 면접교섭이 이루어지고 있는 아동들에게는 가족과의 정서적 연결을 회복할 수 있는 가족사진을 선물했다. 또한,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는 보호대상 아동들에게는 단순한 증명사진을 넘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응원하는 사진’을 촬영해 자기 존중감과 자립 의지를 북돋아 주었다. 이번 촬영은 남구청 복지지원과와 남구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가족과 정서적 유대를 회복하고 따뜻한 기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됐다. 사진 한 장이 가족을 잇는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져 아이들과 보호자 모두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전했다. 이날 촬영에는 전문 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거창군은 청렴도 향상과 청렴인식 제고를 위해 ‘서로 청렴 소통!’ 및 ‘늘 청렴 생각!’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4급 이상 고위공직자, 신규·승진자를 포함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부패 Zero, 청렴거창’을 목표로 수립된 ‘2025년 반부패·청렴교육 실시계획’에 따라 공직자로서의 공직윤리,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과 청렴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정승호 강사가 초빙되어, ‘알쏭달쏭 헷갈리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길라잡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 강사는 △이해충돌방지법상 5개의 신고·제출 의무, 5개의 제한·금지 행위 △부정청탁법의 금품 등의 수수 금지 관련 규정 등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8일에는 거창군 청렴동아리 ‘청(淸)아림’의 주도 거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8일, 계양여성회관에서 운영 중인 ‘카페 취창업 대비반’ 교육 현장을 찾아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취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교육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카페 취창업 대비반’은 계양여성회관에서 운영 중인 80여 개 강좌 중 하나로, 바리스타 2급 이상의 자격을 보유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심화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바리스타 기술과 카페 운영 실무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바리스타 실습장을 방문해 직접 ‘일일 고객’이 되어 커피를 주문하고 수강생이 만든 음료를 시음하며 교육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 수강생들과 지역 여성문화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윤환 구청장은 “기술을 배우는 여러분의 열정이 계양의 미래를 밝힌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자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 A씨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화군은 화개정원과 석모도수목원이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아름다운 동행’의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국 수목원・정원 스템프 투어 ‘아름다운 동행’은 국립세종수목원을 포함한 전국 66개 공·사립 수목원과 정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방문객이 참여기관 입구에 비치된 여권북에 스탬프(도장)을 찍으면 일정 수에 따라 기념품이 제공된다. 스탬프 3개를 찍으면 반려식물 교육키트를 받을 수 있고, 이후 3개씩 추가로 달성할 때마다 미선나무, 광릉요강꽃 등 자생식물이 새겨진 기념주화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참여기관과 구체적인 참여 방법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및 화개정원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전국의 아름다운 수목원‧정원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에 화개정원과 석모도수목원이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여 힐링과 즐거움을 모두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개정원과 석모도수목원에는 최근 따뜻한 날씨에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