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화성시가 경기도 3개년(’24년 ~’26년) 산업단지 물량 전체 838만 2천㎡ 중 2024년도 물량으로 43만9천㎡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는 경기도에 산업단지 물량을 3년 단위로 배정하며, 경기도는 지방산업입지심의회를 통해 사업별 적정성과 물리적 입지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산업단지 물량을 각 시·군에 배정한다. 화성시는 지난 달 경기도 지방산업입지심의회 심의에 물량 승인신청 안건을 제출했으며, 심의 결과 조건부 의결돼 경기도로부터 최종적으로 물량 배정을 승인받았다. 이는 확보 물량 중에서는 처음으로 시군에 배정된 것이다. 화성시는 현재 도내 개별입지 공장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산업시설용지의 개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시는 계획적인 산업단지 조성으로 이러한 산업시설용지 수요를 계획입지로 유도해 난개발을 막고, 비도시지역의 기반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물량 확보된 사업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해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증가하고 있는 산업시설 용지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화성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누적 거래액 460억 원을 달성해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22일 화성시청에서 경기도 주식회사와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중개수수료 1%, 광고비가 없는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해 태어난 착한 배달플랫폼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민간배달앱의 독과점으로 인한 중개수수료 및 배달수수료 인상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배달앱이 대체재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2022년부터 공공배달앱 지원을 시작해 민간배달앱의 독과점 체계에서 소상공인과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2024년도 지원예산 또한 도내 1위로 공공배달앱의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발맞춰 화성시는 내년도 비슷한 수준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소비자를 위한 배달수수료 및 각종 할인 쿠폰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가맹점을 위해 특별 할인쿠폰을 추가 지원하고, 시 대표 축제에서 공공배달앱 홍보부스를 통해 홍보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공배달앱을 알고 사용할 수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화성시 직장운동경기부 시각장애인 축구팀이 2024년 출전한 모든 시각장애인축구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봉납식에는 지준민 시각장애인 축구팀 감독과 김자온·장영준·신윤철·배현진 선수가 참석해 정명근 화성시장에 LIG 전국장애인 축구선수권대회 우승 트로피와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우승기를 전달하며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팀은 뛰어난 경기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2024년 시각장애인축구리그 5개 대회에서 우승을 석권하며, 장애를 극복하고 불가능에 도전한 팀으로 주목받고 있다. 각 대회는 ▲2024 롯데 전국시각장애인축구대회 ▲2024 장애인 축구리그 ▲LIG 전국장애인 축구선수권대회 ▲제3회 시각장애인 체육대제전 ▲제44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등이다. 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팀은 2023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창단한 시각장애인 축구팀으로 전맹부 시각장애인 필드 선수 3명과 비장애인 골키퍼 1명으로 구성돼 있다. 필드 선수들은 안대를 착용하는 동일한 조건에서 소리에 의존해 경기를 치른다. 지준민 감독은 “이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1일 동구 가양동 54-52번지 일원에서 ‘가양2동 공영주차장’ 신축 준공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시‧구의원, 지역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멜로디브라스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가양2동 공영주차장’은 가양동 54-52번지 외 6필지 부지면적 1,227.5㎡에 차량 42대를 수용할 수 있는 지평식 주차장으로 조성됐으며, 총 사업비 53억 원이 투입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양2동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주택 거주자분들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관내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강릉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2일 주문진읍 일원에서 연탄 나눔 및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와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강릉시 공직자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최길영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강릉시청 직원 247명이 참여하여, 주문진읍 일대 15가구에 가구당 200장씩 총 3,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공직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부금은 강릉시청 소속 공무원 560명이 참여하여 총 12,460천원이 모였으며, 연탄 14,658장을 구입해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기탁된 연탄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배분될 예정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의성군은 11월 22일부터 2025년 5월 11일까지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시간을 넘어 역사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화 구간 중 금성면 탑리리와 산운리 일원에서 진행된 발굴조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초기철기시대 쇠손칼 등 총 613점의 유물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의성 최초로 확인된 청동기시대 집터와 초기철기시대 분묘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공개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유물들은 의성지역에서 이루어진 고대인들의 생활과 문화적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금성면 고분군을 조성한 집단의 마을 유적이 처음으로 확인된 성과를 소개하여, 이를 통해 고대 의성지역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공동체를 이루었는지에 대한 새로운 단서를 제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의성군의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의성의 고대사 연구와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1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화순군 문해한마당’ 행사가 어르신 학습자와 가족, 문해교육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문해 학습자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환영사에서 "어르신들을 뵈니 어머님 생각이 난다"라며, "어르신들이 글을 읽을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시는 문해교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문해한마당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화순군과 협력해 문해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약속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박용숙 학습자와 정막례 학습자의 시 낭송과 35명 학습자로 구성된 합창단의 노래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학습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기리는 ‘문해왕’ 선발이 진행됐다. 그 중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는 22일 국회를 방문하여 서삼석, 전종덕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희승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등에게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한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예산 편성 협조를 구했다. 주요 사업은 △화순 한국 난(蘭)산업단지 조성비(75억)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 조기폐광에 따른 지역특화산업단지 개발비(102억) △백신안전기술 지원센터 지원사업(59억) 등이다. 그동안 구복규 군수는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지역 내 예산 지원이 시급한 핵심 사업을 적극 설명·건의했으며, 이번 국회 방문은 군정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구복규 군수의 굳은 의지가 반영됐다. 구복규 군수는 “내년도 우리 군의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정 현안을 충분히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하여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방문하여 최종 예산 편성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는 22일 장애 어르신 쉼마루에서 ‘장애 어르신 쉼마루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창작한 △가죽공예 △냅킨아트 △한지공예 △우드버닝 △DIY목공 △양말 목공예 등 다양한 생활공예 작품과 원예작품들이 전시됐다. 또한, 트로트 장구 교실 수강생들은 전시회에서 장구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더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작품전시회는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성취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로 자리 잡았다. 최만석 지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장애 어르신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자아실현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창작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그들의 열정과 노력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해지고, 장애 어르신들이 당당히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전시회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작품을 보며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얼마나 값진지 느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논산시가 논산의 미래 성장을 이끌고, 시민 행복시대를 여는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11건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11월 부서 추천을 통해 4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했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논산시 산하 지방공공기관 내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청소년청년재단과 문화관광재단도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1차 실무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사례에 대해 시민 및 직원대상 온라인 심사와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총 11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사례로는 △국방군수산업 메카 도약을 위한 날개를 달다! 논산시 기회발전 특구 지정! (최우수, 미래전략실) △‘침수피해 복구하는 농촌’ 물에 잠긴 농업기계는 우리가 살린다!(우수, 융복합지원과) △논산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 구축(우수, 자치행정과) 등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전국 최초 불법자동차 단속 CCTV를 재활용한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해결(교통과) △신재생에너지, 신(新) 채권이 되다!(세무과)△논산국방산업단지 보상절차 1년4개월 단축(국방산업과) △논산시 최초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홍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가 22일‘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충북 도민의 의지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법 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충북도내 11개 지자체장과 15개 충북도 출연기관이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최재형 보은군수의 지목을 받아 집무실에서 ‘중부내륙지역의 간절한 염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중부내륙 지역 주민의 권리 회복과 실질적인 규제 완화를 위해 특별법 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법 개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강과 산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 특성이 오히려 다양한 개발 규제를 불러와 지역 발전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어 특별법 개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특별법 개정은 중부내륙 지역이 가진 생태·문화적 가치를 보전하면서도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저해된 지역 경제
케나프데일리 이은성 기자 | 정부가 추진 중인 ‘여수 묘도 LNG 터미널 사업’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여수시가 특수목적법인(SPC) 출자금 100억 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했다. ‘묘도 LNG 터미널’은 총사업비 1조 4,362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정부 펀드 20%, 특수목적법인(SPC) 20%, PF 대출 60%가 투입될 예정이다. 특수목적법인(SPC) 출자금 중 8%를 여수시가 100억 원, 전남도가 130억 원씩 각각 투자한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난해 7월 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추진계획이 확정되어 올해 3월 첫 출범했다. 정부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에서 각각 1천억 원씩 출자해 3천억 원 규모의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민간이 자(子)펀드 결성과 프로젝트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통해 총 3조 원 규모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에 투자한다는 방식이다. 특히 지자체가 특수목적법인(SPC)에 참여해 민간투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인구소멸 대응에도 기여한다는 정부 역점사업이다.